역대급 추리극이 시작된다,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메인 예고편 감상하기
억만장자가 대놓고 ‘살인 사건 게임’을 예고했다.
넷플릭스가 신작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억만장자의 ‘살인 사건 게임’이 예고된 그리스 외딴섬에 브누아 블랑이 나타나 진짜로 일어나버린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추리극이다.
예고편 속 억만장자 마일스 브론은 스스로 ‘붕괴자들’이라고 칭하는 친구들을 초대해 자신의 살인 사건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고한다. 하지만 실제 살인 사건이 벌어지자 섬에 있는 모든 이들은 충격에 빠진다. 한때 절친한 사이였던 친구들은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서로 얽혀있던 관계가 밝혀지면서 궁금증은 더욱 높아진다.
탐정 브누아 블랑은 전편과 동일하게 다니엘 크레이그가 맡았다. 이 밖에도 에드워드 노튼, 자넬 모네, 캐서린 한, 데이브 바티스타, 레슬리 오덤 주니어 등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려 더욱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연출을 맡은 라이언 존슨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낱말 맞추기 퍼즐이 아니라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롤러코스터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은 오는 12월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