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디테일, ‘에어팟 맥스’ 전용 액세서리가 등장했다
양쪽 귀에 매달린 ‘밴디지 보이’, ‘노바디’, ‘바니 보이’.





독특한 비주얼의 에어팟 맥스 전용 액세서리가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해당 액세서리를 만든 주인공은 올해 17살인 오프갓으로, 그는 주스 월드의 싱글 ‘Reminds Me Of You’ 아트 커버 및 아디다스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가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홍콩 기반의 디자이너 오프갓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크리에이터 글레프 코스틴과 손을 잡고 사람 모습을 형상화한 액세서리를 완성했다.
두 사람이 공개한 사진 속 에어팟 맥스에는 총 3명의 캐릭터가 장착된 모습이다. 기기 오른쪽에는 커다란 토키 귀를 단 ‘바니 보이’가 자리하고 있으며, 반대편에는 ‘밴디지 보이’, ‘노바디’가 마치 절벽 위에 간신히 매달려 있는 듯한 모습으로 부착됐다. 해당 액세서리는 실제 판매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오프갓이 제작한 또 다른 에어팟 맥스 전용 액세서리는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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