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랄프 로렌 x 뉴에라 협업 '뉴욕 양키스 캡' 출시
랄프 로렌은 실제 양키스 팬이었다.
폴로 랄프 로렌과 뉴에라의 협업 ‘뉴욕 양키스 캡’이 출시됐다. 이번 컬렉션은 뉴욕 브롱크스에서 성장한 브랜드의 창립자 랄프 로렌이 어린 시절부터 오랜 뉴욕 양키스 팬이었다는 인연을 배경으로 이뤄졌다.
뉴에라의 블랙 컬러 ‘49FORTY’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협업 캡의 챙에는 필기체로 ‘Ralph Lauren’ 자수가 새겨졌고, 후면에는 폴로 랄프 로렌의 시그니처 ‘포니 로고’와 필기체 ‘Yankees’가 자수로 더해졌다. 챙 안쪽에는 야구공을 본뜬 MLB 스티커가 더해졌으며, 프런트 패널에는 과거 메이저 리그에서 사용됐던 로고를 복각한 ‘쿠퍼스타운’ 버전의 ‘NY’ 로고가 사용된 것도 특징이다.
폴로 랄프 로렌 x 뉴에라 ‘뉴욕 양키스 캡’은 지금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79.5 달러, 한화 약 11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