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 18년 만에 TV 시리즈 만든다
8개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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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가 18년 만에 TV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TV 시리즈를 연출하는 것은 2005년 <CSI 과학수사대>의 두 개 에피소드에 참여한 것 이후 처음이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차기작에 대해서는 여러 루머가 있었다. 지난 2월에는 <FX>의 <저스티파이드> 리메이크 작품 연출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고, 사무엘 L. 잭슨의 <샤프트> 리부트 작품에 참여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또한 마블의 <퓨리 상사와 하울링 코만도스> 연출에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내놓을 다음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관련 에세이 모음집 <시네마 스페큘레이션>은 지금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