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축구 대표팀 전원 롤스로이스 팬텀 선물받는다
아르헨티나를 꺾고 역사를 썼다.
지난 11월 22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꺾는 대이변을 일으킨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 대표팀이 이를 축하하는 특별한 선물을 받는다는 소식이다.
피파 랭킹 51위 사우디아라비아는 36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던 피파 랭킹 3위의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2:1 승리를 가져왔고,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경기 다음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기도 했다.
또한 역사적인 업적을 세운 선수단에는 그에 걸맞은 어마어마한 보상이 주어졌다. <하리안 메트로> 보도에 따르면,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는 국가 대표팀 선수 각각에게 약 7억 원에 이르는 고급 자동차 롤스로이스 팬텀을 한 대씩 선물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1월 26일 폴란드와 C조 조별 예선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