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미리 보는 결승전이 도대체 몇 개?

2022-23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의 16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7일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는 챔피언스 리그 16강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 FC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리그 우승을 차지한 AC 밀란과 맞붙는다. 16강 무대에서 만난 우승 후보들간의 대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 FC와 경기를 펼친다. 참고로 두 팀은 지난해 결승전에서 만났기에 리버풀이 한풀이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도 커지는 중이다. 2020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만났던 파리 생제르맹 FC와 바이에른 뮌헨도 16강에서 만나게 됐다.
2022-23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대진은 다음과 같다.
토트넘 홋스퍼 FC vs AC 밀란
SSC 나폴리 vs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레알 마드리드 vs 리버풀 FC
바이에른 뮌헨 vs 파리 생제르맹 FC
맨체스터 시티 FC vs RB 라이프치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vs 첼시 FC
FC 인터 밀란 vs FC 포르투
클뤼프 브뤼허 KV vs SL 벤피카
Bring it on! 👊
Which tie can’t you wait for?#UCLdraw pic.twitter.com/tiWnYYTdXj
— UEFA Champions League (@ChampionsLeague) November 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