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 확정, 가장 많은 팀이 소속된 리그는 어디?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조별리그 탈락.
2022-23 시즌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 진출할 16개 팀이 확정됐다. 3일 치러진 조별리그 경기를 끝으로 총 8개 조 상위 2개 팀은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참고로 전통 강호로 손꼽히던 유벤투스,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본선 진출에 탈락해 많은 팬들이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16강 무대에 오른 구단은 A조 SSC 나폴리와 리버풀 FC, B조 FC 포르투와 클뤼프 브뤼허 KV, C조 바이에른 뮌헨과 FC 인터 밀란, D조 토트넘 홋스퍼 FC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E조 첼시 FC와 AC 밀란, F조 레알 마드리드와 RB 라이프치히, G조 맨체스터 시티 FC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H조 SL 벤피카와 파리 생제르맹 FC다.
참고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출전한 4개 팀은 모두 본선에 진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각 조 1위 팀은 추첨에 따라 다른 조 2위 팀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민재와 손흥민이 속한 나폴리와 토트넘은 모두 조 1위를 차지해 16강 무대에서 만날 확률을 없어졌다.
Round of 16 complete ✅#UCLdraw || #UCL pic.twitter.com/lOe8RlOPvT
— UEFA Champions League (@ChampionsLeague) November 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