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담은 일상복, '유니클로 앤 마르니' 두 번째 컬렉션 출시
다채로운 색상과 패턴의 향연.






유니클로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마르니와 함께한 두 번째 ‘UNIQLO and MARNI’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제품에 마르니만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을 더한 이번 컬렉션은 재치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그동안 예술적이고 진보적인 컬렉션을 선보인 마르니는 이번 협업 컬렉션을 통해 유니클로와 한층 더 강화된 시너지를 냈다. 그 중 하이라이트 제품은 1960년대에서 영감을 얻은 사이키델릭한 프린트와 컬러 블록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히트텍 그리고 다채로운 컬러의 니트와 레이어링해 착용하기 좋은 코쿤 실루엣의 다운 아우터다.
이번 컬렉션에는 그 밖에도 팝콘 니트 스타일의 베스트, 스웨터, 장갑, 비니, 발라클라바와 캐시미어 및 멜랑주 니트로 만든 장갑, 스카프 등 보온성이 좋으면서 스타일링이 용이한 제품들이 여럿 포함됐다. 더불어 화려한 핸드페인팅 패턴의 100% 실크 스카프는 드레이프 스타일을 연출하거나 헤어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고, 작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미니 백이나 선물을 포장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무한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UNIQLO and MARNI’ 협업 컬렉션은 오는 12월 2일,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