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전 세계 개인 유튜버 구독자 수 1위가 바뀌었다
구독자 1억1천1백만 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개인 유튜버 순위 1위가 바뀌었다. 15일 <인사이더>는 “미스터 비스트가 퓨디파이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개인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됐다”고 보도했다.
1998년 미국에서 태어난 지미 도날슨은 최근 수년간 엄청난 속도로 구독자를 모아왔다. 지난 2021년 현실판 ‘오징어 게임’ 콘텐츠를 진행하며 화제를 모았던 그는 같은 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유튜버로 기록된 바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11월 11일 미스터 비스트는 기존 1위 었던 퓨디파이의 구독자 수를 따라잡았으며, 현재 그의 구독자 수는 약 1억1천1백만 명에 달한다.
종전의 1위를 기록했던 퓨디파이는 스웨덴 출생으로, 미스터 비스트와 마찬가지로 1억1천1백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단, 메인 채널에 올라온 영상 개수는 11월 16일 기준 4천5백17개, 7백30개로 퓨디파이가 압도적으로 많다.
WHAT ARE THE ODDS I RANDOMLY OPEN YOUTUBE TO 111,111,111 SUBSCRIBERS AT EXACTLY 11:11 ON NOVEMBER 11th??? pic.twitter.com/jcIOlLfySi
— MrBeast (@MrBeast) November 1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