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은 누구?
5위 안에 운동선수 2명이 이름을 올렸다.

2022년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은 누구일까? 2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올 한 해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모델 1위는 ‘아이유(9.4%)’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이유에 이어 상위 5위 안에는 김연아(6%), 유재석(5%), 손흥민(4.5%), 전지현(4.3%)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코바코는 2023년 새해 계획에 대한 질문 결과도 발표했는데, 1위는 ‘운동하기/다이어트하기/건강관리하기(63.1%)’, 2위는 ‘재테크하기/저축하기(55.0%)’가 차지했다. 2022년 대비 2023년 더 많은 소비를 예상하는 제품 및 서비스 군에 관한 질문에는 ‘여행(비행기, 숙소, 패키지)’, ‘제약/건강기능식품’, ‘문화/공연/영화/전시’, ‘금융(증권, 보험, 은행 등)’, ‘외식(음식점, 카페 등)’이 순서대로 높은 응답 비율이 보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20세~59세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