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에런 테일러존슨이 대니얼 크레이그의 뒤를 이을 제임스 본드로 낙점됐다는 루머가 전해졌다. 영국 매체 <드마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익명의 출처로부터 에런 테일러존슨이 다음 제임스 본드가 될 것이라는 소식을 받았다. 그의 미니 예고편이 2023년 3월 혹은 4월에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에런 테일러존슨은 <킥애스> 시리즈의 주인공,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퀵실버’ 피에트로 막시모프, <불릿 트레인>의 탠저린 역 등을 맡았다. 한편, 차기 제임스 본드 역할에 관해 배우 본인이나 제작사 측의 확인은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