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셉 라키, 21 새비지, 퓨처 등의 미공개곡 수백 곡이 유출됐다
영 서그, 거나의 새 노래 20곡 무더기 유출.

다수의 인기 힙합 아티스트들이 미공개곡을 대량 유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음악 유출 웹사이트 leaked.cx를 통해 에이셉 라키, 21 새비지, 퓨처, 플레이보이 카르티, 영 서그, 거나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의 미공개곡이 무려 2백여 곡이나 온라인상에 유출된 것이다.
플레이보이 카르티의 미공개곡 중 3곡이 유출됐고, 퓨처와 에이셉 라키, 21 새비지의 노래들도 각각 2곡씩 유출됐다. 영 서그와 거나의 경우에는 각각 20곡씩이 유출됐다. 가장 큰 피해자는 영 누디다. 영 누디는 미공개 작업곡이 무려 1백72곡이나 유출됐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많이 곡을 유출당한 래퍼는 사배비로, 유출곡 수는 41곡이다.
유출 트랙은 모두 동시에 공개됐고, 유출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