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음악’ 25곡 리스트 들여다보기
‘힙잘알’이시네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022년 자신이 즐겨 들었던 노래 25곡을 소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3일 버락 오바마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나는 항상 여러분 모두와 연말 음악 재생 목록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올해 우리는 좋은 노래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 일부를 공개합니다”라며 리스트를 게재했다.
오바마의 리스트에 포함된 25명의 아티스트 중 13명은 ‘2023 그래미 어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오바마는 힙합부터 컨트리, 아프로비트, 팝, 라틴, 락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울러 리스트를 작성했는데, 여기에는 켄드릭 라마의 ‘The Heart Part 5’, 배드 버니의 ‘Titi Me Pregunto’, 비욘세의 ‘BREAK MY SOUL’ 등이 포함됐다. 특히 리조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오바마의 ‘올해 최고의 음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는데, 올해 오바마는 리조의 ‘About Damn Time’을 즐겨들었다고 전했다.
오바마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음악’ 리스트 전체는 본문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I always enjoy sharing my end of year music playlist with all of you — and this year we heard a lot of great songs. Here are some of my favorites.
Are there any songs or artists I should check out? pic.twitter.com/qkwm4UOzMD
— Barack Obama (@BarackObama) December 2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