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축구 선수들로 꾸려진 ‘베스트 11’ 공개
한국 선수 중에는 유일하게 김민재가 이름을 올렸다.

축구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2022년 포지션별 시장 가치가 가장 많이 오른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4-4-2- 포지션으로 구성된 이번 ‘베스트 11’에는 김민재가 한국인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지난해 12월 김민재의 이적료를 6백50만 유로, 한화 약 87억 원으로 추산했지만, 1년이 지난 현재 김민재의 이적료는 3천5백만 유로, 한화 약 4백70억 원으로 평가했다. 2022년 7월 나폴리 이적을 확정 지은 김민재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주전 자리를 꿰찼고, 9월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리에 A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김민재 포함, <트랜스퍼마르크트>가 발표한 ‘올해 포지션별 이적료가 가장 많이 오른 선수 베스트 11’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골키퍼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발렌시아 CF)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RB 라이프치히)
마르쿠 쿠쿠렐라(첼시 FC)
김민재(SSC 나폴리)
디오구 달로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미드필더
가비(FC 바르셀로나)
오렐리앵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
엔소 페르난데스(SL 벤피카)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공격수
하파엘 레앙(AC 밀란)
안토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 Así es el XI con los jugadores que más han subido sus valores de mercado en este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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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fermarkt.es (@TMes_news) December 2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