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최초의 투톤 컬러, ‘뉴 7시리즈’ 인디비주얼 투톤 모델이 국내 출시된다
고객이 직접 선택한 색상을 적용한다.
BMW가 브랜드 최초의 투톤 컬러 모델을 공개했다. BMW는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인 7시리즈를 통해 두 가지 컬러를 적용한 ‘인디비주얼 투톤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
인디비주얼 투톤 모델의 외장 상단 및 하단에는 고객이 직접 선택한 색상이 적용된다. 외장 루프 컬러는 ‘블랙 사파이어’, ‘옥사이드 그레이’ 두 가지 중 하나, 바디 컬러는 ‘BMW 인디비주얼 드라빗 그레이’, ‘BMW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아벤츄린 레드’, ‘옥사이드 그레이’, ‘블랙 사파이어’ 중 루프 컬러와 다른 한 가지를 선택하게 된다. 고객은 외장 컬러뿐만 아니라, 휠 디자인, 차량 내부 트림, 시트 색상, 익스테리어 라인까지 선택할 수 있다.
BMW 인디비주얼 투톤 모델의 가격(한시적 개별 소비세 인하 기준)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모델이 2억 4천20만 원, M 스포츠 패키지가 2억4천3백20만 원이다. 사전 예약은 지금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금은 3천만 원이다. 2015년 이후 7년 만의 세대교체를 거친 이번 뉴 7시리즈는 12월 16일 국내 공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