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직접 몰던 벤츠 ‘G바겐’, 최종 경매 낙찰가는?
신차 가격은 약 2억 원대.






방탄소년단 정국의 자동차가 경매로 판매되어 화제다. 13일 서울옥션의 오프마켓 형식 경매 플랫폼인 ‘블랙랏’에서는 정국의 메르세데스-AMG G 63의 경매가 마감됐다.
이번 경매 출품된 자동차는 정국이 신차 출고 후, 직접 운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의 G 63은 2019년식 모델로 22인치의 휠, 블랙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브라부스 배기 시스템을 갖췄다. 외장 전체에는 블랙 컬러가 적용됐으며, 실내 운전석 및 조수석은 레드 컬러의 가죽으로 마감되어 눈길을 끈다. 해당 차의 경매는 지난달에도 진행된 바 있지만, 신원이 파악되지 않는 외국인이 응찰하면서 해당 경매는 마감 직전 중단됐다.
정국이 소유했던 메르세데스-AMG G 63 응찰가는 1억5천만 원에 시작됐으며, 결국 12억 원에 최종 낙찰됐다. 참고로 메르세데스-AMG G 63의 신차 가격은 약 2억 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