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우디 알나스르 이적 완료, 연봉 세계 1위 기록했다
2025년 여름까지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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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와 계약했다. 그의 연봉은 약 2억 유로, 한화로 약 2천7백억 원대다. 여기에는 임금, 광고 및 초상권 등 상업적 수익이 포함되었는데, 현재 세계 최고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킬리안 음바페의 연봉보다 높아 이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게 됐다. 호날두는 2025년 여름까지 해당 구단 소속 선수로 뛴다.
알나스르는 “역사가 이루어졌다. 이 계약은 구단이 더 좋은 성공을 거두는 것뿐만 아니라 리그, 나라, 그리고 미래 세대의 소년과 소녀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호날두를 환영한다”라고 발표했다. 호날두는 “새로운 나라의 리그를 경험하길 원한다. 다른 팀 동료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며, 더 큰 성취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