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와의 협업 레이싱 헬멧 공개
선바이저에 오블리크 패턴을 가득 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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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님 티어스와의 협업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디올이 비디오 게임 <그란 투리스모 7>과 손을 잡았다는 소식이다. 디올의 수석 스니커 디자이너, 티보 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그란 투리스모 7>과의 협업 레이싱 헬멧을 공개했다.
헬멧 외관 전체에는 그레이, 화이트, 네이비 컬러가 적용됐다. 곳곳에는 디올 로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헬멧 상단에는 크리스찬 디올이 첫 컬렉션을 선보였던 1947년을 상징하는 숫자 ‘47’이 새겨졌다. 푸른빛이 맴도는 선바이저에는 디올의 상징, 오블리크 패턴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이번 공개된 헬멧은 프로토타입인 것으로 보이며, 출시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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