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포함, 피파 선정 ‘카타르 월드컵’에서 인상적이었던 팀 4
유럽 1, 남미 1, 아프리카 1, 아시아 1.

피파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이하 월드컵)’ 종료 이후 인상적이었던 네 국가를 선정, 발표했다. 피파는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월드컵 기록과 함께 네 개 국가의 선정 이유를 공개했다.
목록에는 아르헨티나, 모로코, 크로아티아, 일본이 포함됐다. 아르헨티나 선정 이유에 관해서 피파는 “전 세계의 농담의 중심에서 챔피언에 이르기까지, 아르헨티나는 지옥 같은 여정을 즐겼다”라며 “아무도 사우디아라비아에게 개막전에서 패할 것을 예측하지 못한 것처럼, 아르헨티나가 인상적이고 극적인 상황에서 오랜 꿈을 이룰 것이라 상상한 사람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피파는 모로코에 대해서 “아프리카 팀이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하는 데 88년이 걸렸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의 선구자”라며 “조별리그에서 벨기에를 격파한 뒤 스페인을 16강에서, 포르투갈을 8강에서 꺾었다. 또한 모로코는 지난 4번의 경기에서 동메달을 놓고 크로아티아와 종단 간 접전에서 2 대 1로 패했다”라고 소개했다.
크로아티아에 관해서는 4백만 명 미만의 인구를 가진 국가가 연속해서 2위와 3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찬사를 표했다. 피파는 이를 “위대한 업적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일본에 관해서는 “4회 챔피언 독일이나 21세기의 거물 스페인이 E조에서 1위를 거뒀을까?”라며 “일본은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두 거인을 죽였다. 이와 함께 역대 월드컵에서 세 번째이자 1970 서독대회 이후 처음으로 두 경기에서 모두 전반을 뒤지다가 역전해 승리한 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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