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거대한 파도’ 아트 세트 출시
국내 가격은 14만9천9백 원.






레고가 새로운 아트 조립 세트, ‘거대한 파도’를 국내 출시한다. 이번 세트는 일본 화가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후지산 36경> 연작 중 가장 잘 알려진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를 본떠 완성됐다.
전체 부품은 1천8백10 개로 구성됐다. 거대한 파도가 흰 거품을 일며 넘실대는 장면 뒤로는 후지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세트 왼쪽 상단에는 호쿠사이의 서명이 새겨진 타일을 붙일 수 있다. 완성 시 크기는 높이 52cm, 폭 39cm. 세트는 호쿠사이의 작품에 관한 정보가 담긴 책자와 함께 제공된다. 또한 박스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레고가 제공하는 사운드트랙을 감상하며 조립을 즐길 수 있다.
레고의 ‘거대한 파도’ 세트는 오는 2월 1일,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된다. 가격은 14만9천9백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