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역사상 세 번째로 누적 시청 ‘10억 시간’ 돌파한 작품은?
‘오징어 게임’, ‘기묘한 이야기’ 시즌 4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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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머 – 괴물: 제프리 다머 이야기(이하 다머)>가 대기록을 달성했다. 넷플릭스 역사상 세 번째로 누적 시청 10억 시간을 돌파한 것. 지난 9월 21일 첫 공개된 <다머>는 미국의 연쇄살인범 제프리 다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에반 피터스가 제프리 다머를 연기했다.
앞서 누적 시청 10억 시간을 달성한 넷플릭스 작품은 <오징어 게임>과 <기묘한 이야기> 시즌 4뿐이다. 두 작품은 모두 공개 이후 첫 달만에 해당 기록을 달성했는데, <오징어 게임>은 지금까지 누적 시청 16억5천만 시간으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작품에 올랐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 4는 누적 시청 13억5천만 시간을 기록 중이다.
네 번째로 누적 시청 10억 시간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웬즈데이>다. 11월 23일 첫 공개된 <웬즈데이>는 팀 버튼이 제작을 맡아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는데, 넷플릭스 역사상 첫 주 가장 많이 본 드라마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