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선정 ‘2022 최고의 영화 10’에 선정된 한국 영화는?
그들도 피할 수 없던 ‘붕괴’.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이 미국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10’에 선정됐다. <뉴욕 타임스>의 수석 영화평론가 마놀라 다기스는 현지시간 6일, 자신이 인상 깊게 본 2022년 최고의 영화 10개를 소개하며 <헤어질 결심>을 언급했다.
마놀라 다기스는 영화에 관해 “미로와 같은 영화”라며 “아찔한 즐거움을 준다”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영화는 남녀주인공의 사랑과 배신이라는 골격에서 독특하게 비틀린 전개를 보여俊다”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마놀라 다기스는 예지 스콜리모프스키의 <EO>, 셀린 시아마의 <쁘띠 마망>, 조던 필의 <놉>, 자파르 파나히의 <노 베어스>, 스티븐 소더버그의 <키미>, 조안나 호그의 <디 이터널 도터>, 오드리 디완의 <레벤느망>, 베로니카 쿠수마리야티와 언스트 캐럴의 <엑스페디션 콘텐트> 그리고 로라 포이트러스의 <올 더 뷰티 앤드 더 블러드셰드>를 인상 깊게 본 영화로 선정했다. 전체 내용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