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 세계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음악은?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는 배드 버니.

스포티파이가 2022년 ‘랩드’ 연말 결산 일환으로 전 세계 스포티파이 청취자들이 올 한 해 즐겨들은 음악 관련 스트리밍 기록을 공개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들은 아티스트에는 배드 버니가 3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새 앨범을 발표한 테일러 스위프트와 드레이크는 각각 2, 3위에 올랐으며 더 위켄드와 방탄소년단이 4, 5위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음원에는 해리 스타일스의 ‘As It Was’가 선정됐다. 그 뒤로는 글래스 애니멀스의 ‘Heat Waves’, 더 키드 라로이의 ‘Stay’가 2, 3위에 기록됐다. 4, 5위는 배드 버니의 ‘Me Porto Bonito’와 ‘Titi’ Me Pregunto’가 꼽혔다.
최다 스트리밍 앨범 또한 배드 버니의 <Un Verano Sin Ti>로 기록됐다. 그다음에는 해리 스타일스의 <Harry’s House>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SOUR>, 에드 시런의 <=>, 도자 캣의 <Planet Her (Deluxe)>가 뒤를 이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들은 케이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이었으며, 이후로 블랙핑크,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있지, (여자)아이들, 레드벨벳 등이 선정됐다. 가장 많이 들은 케이팝 음원은 방탄소년단의 ‘Dynamite’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