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 현빈의 새 영화, ‘교섭’ 공식 예고편 감상하기
사상 최악의 한국인 납치사건이 발생했다.
황정민과 현빈의 새 영화, <교섭>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교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된 한국인들을 구출하기 위해 작전에 나선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예고편 영상에서는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 국정원 요원 ‘박대식’으로 분한 황정민과 현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정재호의 대사 “외교부의 중요 사명 중 하나는 자국민의 보호라고 알고 있습니다”로 시작된 예고편은 일분일초도 허투루 보낼 수 없는 교섭 작전의 긴박함을 담아냈다. 각기 다른 생각과 입장으로 부딪히는 정재호와 박대식의 갈등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은 <리틀 포레스트>, <제보자>, <남쪽으로 튀어> 메가폰을 잡았던 임순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교섭>은 오는 1월 28일 극장 개봉할 예정으로, 예고편 영상은 본문 위에서 지금 바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