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디 스탤리언에게 총 쏜 토리 레인즈, 최대 22년형 받는다
최종 선고는 1월 27일.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에게 총을 쏜 혐의로 기소된 래퍼 토리 레인즈에 대해 로스앤젤레스 법원 배심원단이 유죄 평결을 내렸다. 7명의 여성과 5명의 남성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총기 발사 및 폭력, 미등록 총기 소지 등 세 건의 중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로 결론 내렸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토리 레인즈는 2020년 할리우드힐스 거리에서 메건 디 스탤리언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춤이나 춰라”라며 메건 디 스탤리언의 발등을 겨냥해 총을 쐈다. 메건 디 스탤리언은 이 사건으로 발에서 총알 파편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AP 통신은> 토리 레인즈가 이번 평결로 최대 22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종 선고는 1월 27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