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메인 에모리 x 디올 스니커 실물 자세히 살펴보기
흑인 문화의 많은 부분이 적용됐다.







슈프림, 데님 티어스를 전개하는 트레메인 에모리와 디올의 협업 스니커 실물 사진이 일부 공개됐다. 트레메인 에모리와 디올의 협업 소식은 지난 12월 2일 공개됐다. 컬렉션 제목은 두 브랜드의 이름에서 따온 ‘디올 티어스’다.
디올의 남성 신발 헤드 디자이너, 티보 데니스가 공개한 스니커 사진은 총 7장이다. 스니커는 트레메인 에모리가 디올의 로우톱 스니커 실루엣을 재해석한 모습으로 완성됐다. 어퍼는 주로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됐으며 측면에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졌다. 컬러블록은 라스타파리안, 아프리칸 아메리칸 국기 등에서 영향받은 컬러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디올의 시그니처 모노그램이 더해진 제품도 공개됐다.
미드솔은 화이트 컬러로 재단됐으며 앞뒤에는 디올의 모노그램이 빼곡히 채워졌다. 이와 같은 패턴은 반투명한 소재의 아웃솔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상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