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카카오톡,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쓴 앱 1위는?
2년 연속 1위.

유튜브가 2022년 한 해 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으로 선정됐다. <포브스코리아>와 데이터 분석 기업 TDI가 발표한 ‘2022년 한국인이 사랑한 모바일 앱’ 순위에 따르면 유튜브는 기기 설치 수, 신규 설치 수, 활성 사용자 수, 평균 실행횟수 등을 합친 종합 점수에서 3.86을 기록,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2위에는 카카오톡이 2년 연속 자리 잡았다. 카카오톡은 활성 사용자 수, 평균 실행횟수에서 유튜브를 앞섰으나 기기설치 수, 평균 실행 시간, 평균 총 실행 시간 등에서 유튜브에 밀려 2위에 올랐다. 3위에는 인스타그램이 선정됐으며 4위에는 쿠팡, 5위에는 당근마켓이 꼽혔다. 6위에는 스노어랩, 7위에는 네이버지도가 올랐으며 8위에는 넷플릭스가, 9위에는 티맵이, 10위에는 쿠팡플레이가 선정됐다. 한편, 트위터, 틱톡, 페이스북은 각각 15위, 20위, 46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