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저스틴 비버가 직접 착용한 ‘디펜더 스니커’ 공식 출시
타이어에서 영감 받은 실루엣.



뎀나 바잘리아가 이끄는 발렌시아가가 새로운 스니커를 선보인다. 발렌시아가 2022 봄, 여름 컬렌션 런웨이를 통해 처음 공개된 ‘디펜더 스니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발렌시아가는 지난해부터 자신의 캠페인에 함께 해온 저스틴 비버를 통해 디펜더 스니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해당 스니커는 타이어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동글동글한 실루엣의 신발 하단에는 투박한 트렌드 패턴의 아웃솔이 적용되어 눈길을 끈다. 어퍼에는 합성 패널 및 메시 소재가 고루 사용되어 복고풍의 러닝화 느낌을 자아낸다.
발렌시아가 디펜더 스니커는 오는 3월 1일 전 세계 매장을 통해 출시된다. 한편 이번 룩북에서 함께 공개된 폴리티컬 캠페인 티셔츠, 배트 렉탱글 선글라스, D 링 벨트는 현재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