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의 ‘DONDA 2’ 리스닝 파티 현장 들여다보기
라이브 도중 집 한 채를 실제로 태워버렸다.
지난 22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칸예 웨스트의 <DONDA 2> 리스닝 파티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공연이 개최된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는 칸예 웨스트가 어린 시절 살던 시카고의 집을 재현한 구조물이 설치됐다.
뱀파이어를 연상케하는 렌즈를 착용한 칸예 웨스트는 불타는 집으로 걸어들어가며 눈길을 모았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리스닝 파티 동안, 칸예는 푸샤 티, 미고스, 잭 할로우, 엘리샤 키스, 트래비스 스콧 등의 아티스트와 합을 맞춰 공연을 펼쳤다. 한편 퍼포머들은 <DONDA 2> 머천다이즈를 비롯해, 이지 갭 엔지니어드 바이 발렌시아가 제품을 착용한 채 무대에 올랐다.
<DONDA 2>는 앞서 칸예 웨스트가 출시한 스템 플레이어만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지금 공식 웹사이트에서 2백 달러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