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애플이 제시한 1천2백억 원짜리 계약을 거절하다?

거절하기엔 너무 많은 돈이 아니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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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애플이 제시한 1억 달러, 한화 약 1천1백95억 원 규모의 계약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거절한 계약이 어떤 내용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발매를 앞둔 새 앨범 <DONDA 2>과 관련된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 칸예 웨스트가 기존 스트리밍 서비스들을 비판하면서 <DONDA 2>를 해당 플랫폼에서 발매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칸예 웨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장의 앨범과 10개의 계약 이후, 나는 애플의 1억 달러짜리 계약을 거절했다. 아무도 나에게 무례함의 대가로 돈을 지불할 수는 없다. 우린 스스로 우리 예술품에 가격을 매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또한 “테크 회사들이 음악을 사실상 공짜로 만들어 놨기 때문에 머천다이즈나 스니커를 팔고 투어를 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다.”라고 애플을 비롯한 스트리밍 플랫폼들을 비판했다. 뒤이어 미디어가 제이지의 타이달 서비스를 공격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칸예 웨스트는 얼마 전, 자신의 새 앨범 <DONDA 2>가 애플, 아마존,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이 운영하는 기존의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서비스되지 않을 것이며, 오직 본인의 ‘스템 플레이어’를 통해서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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