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스마트폰으로 운전 가능한 ‘양면 RC카’ 국내 출시
벽에 부딪힐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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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가 스마트폰으로 조종할 수 있는 자동차 세트를 국내 출시한다. ‘앱 조종식 양면 주행 RC카’는 레고 테크닉 세트 역사상 최초로 벽에 부딪힐 때마다 뒤집히며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신하도록 설계됐다. 차에는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울퉁불퉁한 주행 환경 위에서도 거뜬히 달릴 수 있다. 크기는 높이 12cm, 길이 26cm, 폭 20cm로 설계되었으며, 총 7백22 개 부품으로 완성된다. 해당 차는 ‘레코 테크닉 컨트롤+’앱고 연동하여 차를 운전할 수 있다. 해당 앱에서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차가 뒤집힐 때마다 앱의 화면도 자동으로 변경된다.
레고 ‘앱 조종식 양면 주행 RC카’는 오는 3월 1일 국내 공식 출시된다. 가격은 17만9천9백 원.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