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 F&F '레드'가 6천만 원에 리세일됐다
누군가가 F&F를 팔았다.

루이 비통과 나이키의 협업 에어 포스 1 ’레드’ 컬러웨이가 개인 위탁 판매 사이트에서 5만 달러, 한화 약 6천만 원에 판매됐다. 최근 저스틴 리드 웹사이트에는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 ‘레드’ 컬러웨이 한 족이 게시됐고 이내 품절됐다.
문제는 ‘레드’ 컬러웨이는 지난 1월 DJ 칼리드를 통해 최초 공개된 F&F 제품이라는 점이다. 저스틴 리드 웹사이트에 따르면 에어 포스 1은 박스와 슈레이스, 행 태그, ‘Virgil Was Here’ 카드 등 그간 F&F 제품을 수령한 사람들이 공개한 것과 동일하게 구성됐다. 저스틴 리드 웹사이트는 상품의 사이즈, 설명 등을 소개했으나 판매자가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다.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의 첫 번째 모델은 현재 소더비 경매에 출품됐으며 8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최고가 11만 달러, 한화 약 1억3천만 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