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곧 삭제되는 마블 시리즈, 볼 수 있는 방법은?
‘데어데블’, ‘루크 케이지’, ‘제시카 존스’ 등.
지난 15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된 마블 시리즈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이 종료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엔가젯>은 당시 작품들이 3월 1일에 넷플릭스에서 내려가며 이후 어디서 볼 수 있을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행히 작품들은 디즈니+에서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엠파이어>는 24일 <데어데빌>,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퍼니셔> 등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블 시리즈가 추후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된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캐나다 지역의 디즈니+에는 현재 앞서 언급된 작품들을 3월 16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는 내용이 공지되어 있다. 다만, <더 버지>는 “캐나다 외 지역에서도 이와 동일한 조치가 취해질지 여부는 알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