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키 x 나이키 SB 덩크 하이 ‘그레이트 화이트 샤크’ 공식 이미지
스우시 대신 백상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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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새로운 SB 덩크 모델, ‘그레이트 화이트 샤크’ 공식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스니커는 ‘오스키’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스웨덴의 유명 스케이터, 오스카 로젠버그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오스키는 지난 2019년 ‘블랙 샤크’ 모델을 선보인 바 있는데, 이번에는 검은색이 아닌 흰색 상어를 신발에 적용해 눈길을 끈다.
하이 버전으로 제작된 이번 스니커에는 스우시 대신 이빨을 드러낸 상어가 자리하고 있다. 어퍼와 아웃솔 전체는 화이트 컬러의 가죽으로 마감되었지만, 미드솔의 스티칭 디테일은 붉은색으로 완성됐다. 텅에는 나이키 SB 로고와 더불어 오스키의 이름이 새겨진 택이 부착됐다.
나이키 SB 덩크 하이 ‘그레이트 화이트 샤크’는 오는 3월 12일 오렌지 라벨 숍을 통해 출시될 전망이다. 그 자세한 모습은 본문 위 갤러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