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선배 크리스찬 베일, 로버트 패틴슨에게 전수한 '꿀팁'은?
가장 중요한 조언이었다고.

<더 배트맨>에서 배트맨 역할로 출연하는 로버트 패틴슨이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크리스찬 베일이 전해준 ‘팁’을 밝혔다. 그는 최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하여 크리스찬 베일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
크리스찬 베일이 그에게 해준 조언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배트수트를 입고 소변을 볼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로버트 패틴슨은 <더 배트맨> 의상팀에 가서 등에 열고 닫을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고.
연예 매체 <인사이더>는 해당 소식을 전하며 “MCU 슈퍼히어로들 또한 과거 화장실에 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말한 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톰 홀랜드는 2017년 <라이브! 위드 켈리 앤드 마이클>에 출연하여 “(스파이더맨) 의상은 온몸을 가리고 있어서 화장실에 가는 것이 미션이다. 45분 전 계획을 세워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더 배트맨>은 한국 기준 3월 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