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닥터 스트레인지 2'에 데드풀 안 나온다"
그럼 그때 올린 사진은 뭐야?

<엑스맨> 실사 영화, <데드풀> 시리즈에서 데드풀 역을 맡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출연 루머를 직접 부정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국,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애덤 프로젝트>의 스페셜 스크리닝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정말 출연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버라이어티> 기자가 출연 여부를 재차 묻자 라이언 레이놀즈는 “약속한다. 영화에 진짜로 출연 안 한다”라고 재차 답변했다.
데드풀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출연 루머는 영화 재촬영 소식이 전해진 후 처음 불거졌으며, 이후 영화 포스터와 라이언 레이놀즈의 SNS를 통해 재점화됐다.
<BGR>은 1월 “데드풀을 비롯한 여러 마블 캐릭터가 카메오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라고 보도했으며, 이후 공개된 영화 포스터의 깨진 유리에 “데드풀의 실루엣이 비친다“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 의상을 입은 채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의상 디자이너와 함께 있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업로드했다가 이내 삭제한 점 또한 데드풀 출연 루머를 뒷받침하는 요소 중 하나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2022년 5월 중 개봉할 예정이다.
🚨The Actor #RyanReynolds uploaded this picture & deleted it from his official page on the Facebook application while he was wearing a #Deadpool suit, the interesting thing is that the woman behind him is a costume designer for the movie #DoctorStrangeInTheMultiverseOfMadness 🚨 pic.twitter.com/eVFIuv43pW
— MCU_Updates🕷 (@vr_mcu) February 1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