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노보가 말하는 ‘쏘카가 필요한 순간’
이동의 가치로 즐기는 일상의 가치.
설치미술, 회화, 드로잉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예술 문화,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감각적인 아트워크로 풀어내는 아티스트 노보와 쏘카가 함께 하는 일상을 들여다봤다.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노보는 자신의 주변 환경을 따뜻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그 3차원적 세계를 그만의 독특한 시각언어로 번역해 2차원의 캔버스 구석구석에 채워 넣음으로써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 특별함을 부여한다. 바쁘게 작업실과 갤러리를 오가는 일정에도, 영감과 휴식을 위한 여행에도, 아티스트 노보의 일상엔 이미 쏘카가 깊게 스며들었다. 그런 노보를 하입비스트가 만났다.
아티스트 Novo와 쏘카가 함께 그린 일상
새로운 콘텐츠와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페인팅과 설치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 노보라고 합니다. 저는 요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수집한 물건이나 기억에 오래 남아 있는 찰나의 순간들을 그려내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일상에서 이동 수단을 이용하는 방법은?
자차가 있지만 평소 걷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도시의 일상에서 분명, 이동 수단에 선택에 대한 고민이 있어요. 예를 들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 이동해야 할 때, 급하게 미팅이나 출장이 잡혔을 때. 아,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이나 휴식이 필요할 때도 드라이빙을 즐겨요. 이 시간이 오히려 또 다른 작업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번에 쏘카와 함께 작업하게 되었는데요. 평소에 쏘카를 어떤 브랜드라고 생각하시나요?
자주는 아니지만 일상에서 특별하게 차가 필요한 순간에는 쏘카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앱으로 편하게, 원하는 차종을 쉽게 빌릴 수 있는 게 편하고 좋아요. 구비된 차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서 상황에 따라, 기분에 따라, 내가 원하는 차를 원하는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어요. 쏘카존이 많은 것도 장점 중 하나에요.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어디든 목적지 주변에 쏘카존이 많아 어디든 편하고 자유롭게 빌릴 수 있었어요. 이런 점에서 쏘카의 서비스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함께 작업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최근에도 쏘카를 이용해 본 적이 있을까요?
요즘 갤러리에서 전시가 한창 진행 중이라 작업실에서 갤러리로 이동할 때는 자차를 주로 이용해요. 하지만 전시 준비로 작업물을 옮기거나 짐이 많을 때 쏘카를 고려하죠. 다른 지역 출장을 갈 때도 KTX로 이동한 후, 기차역에서 바로 쏘카를 이용해 차를 타기도 해요. 주차 공간을 찾아다니는 스트레스가 확실히 줄고, 시간 활용도 더 효율적이에요.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작업이 대표적인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저는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한 사람이에요. 제 작품을 보고 사람들이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느끼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에너지가 좋을 때 주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결과물도 그렇게 나오는 것 같은데, 최근 그런 저만의 고유한 작업 방식과 스타일이 점점 확고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작업 말고 즐기는 취미가 있을까요?
긍정적인 작품을 만들기 위한 취미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집에서 작업실에서 차분한 음악을 즐겨들어요. 이전에 전시를 진행한 복합문화공간 오드포트를 통해서 오디오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작업실에서는 USM x 프로그레시브 오디오로 클래식을 즐겨들어요.
차를 타고 이동할 때 ‘이 노래는 꼭 들어야 해’ 하는 트랙이 있을까요?
출근길에는 마음이 차분해지는 ‘Daniel Hope’의 연주곡 같은 클래식 음악 들어요. 나른한 오후에는 에는 ‘Tatsuro Yamashita’의 ‘Morning Glory’ 같은 에너지 있는 시티팝을 주로 듣습니다.
작업 과정이 순조롭게 풀리지 않을 땐 어떻게 하나요?
그럴 땐 작업실을 벗어나 도심을 걷거나 마음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산에 가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자연을 품고 있는 풍경으로 드라이브를 가기도 해요.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걸 보고, 느끼고, 휴식을 취하다 보면, 그걸 통해 얻는 에너지가 작품 활동에 큰 영감이 되어주기도 하니까요.
만약 주변 친구들에게 쏘카를 추천할 수 있나요?
쏘카를 이용하는 다양한 목적이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목적과 상황, 무드에 맞는 차가 필요하다면 ‘셰어링’으로 이용하는 쏘카의 방식은 참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요. 이미 공유하는 문화는 익숙해진 것 같아요. 모든 종류의 차를 소유할 필요 없이 쏘카처럼 내가 필요할 때마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까요. 이로써 우리가 맞닥뜨린 기후 변화, 환경 문제에도 참여할 수 있어 좋게 생각해요.
앞으로의 노보의 계획이 있다면요?
앞으로 국내, 해외 할 것 없이 좀 더 열정적으로 움직여볼 생각이에요. 특히 국내 새로운 곳을 찾을 때, 쏘카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질 것 같아요. 차를 타고 이탈리아의 크레모나에서 어떤 숲길을 달려 도착했던 호수가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해외에서도 비슷한 서비스가 있지만 익숙한 쏘카의 서비스를 해외에서도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우리 모두, 좀 더 용기를 내는, 희망차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차가 필요한 모든 순간, 쏘카
누구나, 언제나, 어디에 있든, 어디를 가든, 일상 속 차가 필요한 모든 순간, 쏘카가 서포트해 준다. 노보의 긍적적인 에너지의 작품과 같이 쏘카의 서비스는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각인되기 시작했다. ‘소유’와 ‘공유’를 넘어 이동 뿐만 아니라 일상 속 영감을 찾을 때도 쏘카를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이동 문화를 열어나가는 쏘카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하는 세상을 위해 오늘도 모빌리티를 혁신한다. 쏘카는 모든 이동을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이자 사람을 위한 기술 기반의 이동 플랫폼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하는 미래, 더 안전하고 여유롭게 이동하는 미래, 더 나은 기회를 찾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