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연금술사' 연재 20주년 신규 프로젝트 예고
‘스카’의 티저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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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 연재 20주년 신규 프로젝트 예고
‘스카’의 티저 비주얼.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 연재 2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의 티저 비주얼이 공개됐다. 티저 비주얼에는 원작의 인기 캐릭터 ‘스카’의 모습이 담겼다. 기사 상단 이미지에서 후드를 깊게 눌러 쓴 스카의 붉은 눈동자와 이마의 십자 모양, 오른팔의 연성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프로젝트에서는 스카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
비주얼 공개와 함께 개설된 스페셜 웹사이트에는 작중 스카가 엘릭 형제와 처음 마주했을 때 했던 대사인 “너희들 ‘창조하는 자’가 있으면 ‘파괴하는 자’도 있다는 것이다”가 적혀 있다. 이와 함께 상단에 3월 2일까지의 카운트다운(2월 22일 기준 ‘IN 8 DAYS’) 또한 표기돼 있기에, 실제로 3월 2일에 어떠한 프로젝트가 공개될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연재된 다크 판타지 만화로, 2021년 연재 20주년을 맞아 원화전과 원작자의 신연재, 신규 게임 공개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이어지고 있다. 새롭게 공개될 프로젝트의 정체는 오는 3월 2일 밝혀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