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새 매장 오픈이 주민 반대에 부딪힌 이유는?
웨스트 할리우드에 오픈 예정.

슈프림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할리우드에 새로운 스토어를 오픈한다. <CBS> 보도에 따르면, 슈프림은 선셋 대로에 위치한 과거 타워 레코드 건물에 새 매장을 준비 중이다. 2월에서 3월 사이에 공사를 시작해 8월에는 오픈 준비를 마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새 제품 출시 때마다 많은 인파가 모이는 것으로 잘 알려진 슈프림의 매장 오픈 소식에 웨스트 할리우드 지역 주민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주 관련 컨설팅 그룹 담당자 및 슈프림 임원이 웨스트 할리우드 하이츠 주민 연합과 줌을 통해 추후 주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겠다는 설득을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슈프림의 웨스트 루벤스타인 상무는 “나도 미디어에서 다루는 기사들을 봤지만, 그것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안전하고 깨끗한 매장을 전 세계에 운영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