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아데산야, 로버트 휘태커 누르고 UFC 미들급 챔피언 자리 지키다
계속되는 무패 행진.
![이스라엘 아데산야, 로버트 휘태커 누르고 UFC 미들급 챔피언 방어 성공, UFC 271](https://image-cdn.hypb.st/https%3A%2F%2Fkr.hypebeast.com%2Ffiles%2F2022%2F02%2Fufc-271-results-israel-adesanya-beat-robert-whittaker-01.jpg?q=75&w=800&cbr=1&fit=max)
텍사스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UFC 271’ 이벤트에서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로버트 휘태커와의 재대결에서 승리하며 다시 한 번 미들급 챔피언 자리를 지켜냈다. 두 사람의 재대결은 2년 4개월 만이다. 당시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UFC 243’에서 챔피언이었던 로버트 휘태커를 2라운드 KO로 눕히고 미들급 통합 챔피언에 올랐고, 이후로 그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오랜 기간 복수를 준비한 로버트 휘태커는 여러 차례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며 5 라운드를 버텨냈지만,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계속해 잽과 킥으로 포인트를 얻으며 경기를 압도했다. 결국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48:47, 48:47, 49:46의 판정승을 거두고 네 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그의 통산 전적은 22승 1패가 됐으며, 미들급 경기는 전승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