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언더커버 x 나이키 덩크 하이 1985 ‘블랙’ 국내 발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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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2월 23일): 언더커버와 나이키의 협업 덩크 하이 1985 ‘블랙’이 국내 공식 출시된다. 해당 스니커는 천연 가죽 소재로 마감된 것이 특징으로, ‘균형’, ‘혼돈’, ‘새로운 삶’과 같은 메시지를 신발 곳곳에 새겨 넣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당 스니커는 2월 28일 오전 10시, 나이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가격은 18만9천 원.
기존 내용(2월 22일):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맺어온 언더커버와 나이키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다카하시 준이 이끄는 언더커버는 나이키의 대표 모델, 덩크 하이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협업 덩크 하이 1985의 어퍼는 다채로운 질감의 소재를 혼합하여 마감된 것이 특징이다. 토박스, 쿼터, 칼라에는 프리미엄 롤드 가죽이 사용되었으며, 오버레이와 스우시는 보다 매끈한 촉감의 가죽으로 만들어졌다. 미드솔 역시 주목해야 할 요소 중 하나. 어퍼와 마찬가지로 블랙 컬러로 마감된 미드솔에는 흰색 페인트를 흩뿌린듯한 장식이 더해졌다.
신발 뒤꿈치에는 각기 다른 두 단어가 적혀있는데 왼쪽에는 영어로 혼돈을 뜻하는 ‘CHAOS’가, 오른쪽에는 독일어로 균형을 뜻하는 ‘GLEICHGEWICHT’가 자리하고 있다. 칼라 부근에서는 독일어로 새로운 삶을 뜻하는 ‘NEUES LEBEN’ 디테일도 확인할 수 있다.
언더커버와 나이키의 협업 덩크 하이 1985는 오는 2월 28일, 굿후드를 비롯한 일부 판매처를 통해 출시될 전망이다. 예상 발매가는 1백35 파운드, 한화 약 22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