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st Check: ‘2022 슈퍼볼’에서 셀럽들이 착용한 초호화 시계들
롤렉스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








지난 14일 개최된 미국 ‘2022 슈퍼볼’ 현장에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슈퍼스타들은 쉽게 볼 수 없는 럭셔리 워치들을 착용해 눈길을 모았다. <하입비스트>는 ‘슈퍼볼’ 현장에서 포착한 세계 최고의 시계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50센트
‘2022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장식한 50 센트는 이날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를 착용했다. 해당 시계에는 다이아몬드로 가득 수놓아져 더욱 화려한 비주얼을 뽐낸다.
에미넴
50 센트와 함께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오른 에미넴은 롤렉스 데이데이트를 손목에 걸었다. 케이스는 36mm 크기로, 시계 전체에는 18K 옐로 골드 소재가 사용됐다.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가 착용한 시계는 블루 컬러의 다이얼 때문에 멀리서도 쉽게 그 정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바로 티파니앤코와 파텍 필립의 협업 노틸러스 5711/1A-018이다. 해당 시계는 전 세계 1백70 개 한정 생산된 모델로, 최근 제이지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같은 시계를 착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프렌치 몬타나
프렌치 몬타나는 리차드 밀이 제작한 샹들리에 RM011 펠리페 마사를 착용했다. 시계 전체에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가 수놓아졌으며, 검은색 실리콘 스트랩이 장착됐다.
투 체인즈 & 타이가
나란히 관중석에 앉은 투 체인즈와 타이가는 모두 레인보우 주얼리 장식이 가미된 롤렉스 데이토나 크로노그래프를 착용했다.
케빈 하트
케빈 하트는 오데마 피게의 로열 오크 셀프 와인딩 크래노그래프를 착용했다. 시계 케이스는 로즈 골드 컬러로 마감되었으며, 브라운 컬러의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장착됐다.
드웨인 존슨
1990년대를 풍미한 액션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은 파네라이의 인기를 끌어올린 장본인으로도 유명하다. 202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드웨인 존슨은 이날 로그 골드 컬러의 루미노르 섭머저블을 착용한 채 슈퍼볼 개막을 선언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