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잭 스나이더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리벨 문'에 출연한다
‘스타워즈’ 스타일의 스페이스 오페라.

잭 스나이더 감독이 10일 트위터에 차기작 <리벨 문>의 콘셉트 아트와 캐스팅 목록을 공개했다. 목록에는 찰리 허냄, 디몬 하운수, 레이 피셔, 소피아 부텔라, 지나 말론, 스타즈 네어, E. 더피, 샬롯 매기, 스카이 양 그리고 배두나가 이름을 올렸다.
공개된 콘셉트 아트는 총 세 장이다. 두 장에는 우주 전쟁과 관련된 내용이 그려졌으며 마지막 한 장에는 눈이 내리는 곳에서 아이와 동물, 성인이 뛰어노는 모습이 그려졌다.
<리벨 문>은 <스타워즈>에서 영감을 얻은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 작품이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작품은 은하 가장자리의 식민 행성을 배경으로 폭군 발리사리우스와 식민지를 도울 전사들의 대립을 그릴 예정이다. 작품은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촬영되며 추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Honored to welcome this incredible cast to Rebel Moon. Charlie Hunnam, Djimon Hounsou, Doona Bae, and Ray Fisher join previously announced Sofia Boutella. Jena Malone, Staz Nair, E. Duffy, Charlotte Maggi, & Sky Yang round out the cast. More to come. Let’s go! #RebelMoon @Netflix pic.twitter.com/a9Zpmt2BzW
— Zack Snyder (@ZackSnyder) February 9,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