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의 연기는 없다, '아바타 2' 개봉일 확정
20세기 스튜디오 사장 피셜.
오랫동안 기다려온 <아바타 2>의 개봉일이 공개됐다. <아바타>의 속편은 2017년부터 제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그동안 여러 차례 개봉 연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최근 20세기 스튜디오 사장 스티브 아즈벨이 공개일과 관련한 공식적인 이야기를 남겼다.
스티브 아즈벨 사장은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의 2022년 개봉을 고수할 것이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또한 “이번 작품은 단지 속편이 아니라, 대하소설이다. 하나의 가문을 다루는 대하소설이다.”라고 이번 작품의 규모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이번 작품은 단독 작품으로도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하지만 기존 캐릭터들로 돌아와 그들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목격하는 것 또한 아주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바타>가 대형 영화인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바타>가 대중들에게 문화적으로 정말 중요한 순간이었는지를 이야기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아바타 2>는 올해 12월 1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