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모델 손흥민, 아디다스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를 공개했다
이름을 ‘알 릴라’.









아디다스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를 공개했다. 새로운 공인구의 이름은 ‘알 릴라’로, 이는 아랍어로 ‘여행’을 뜻한다.
아디다스가 공개한 ‘알 릴라’ 화보에는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축구국가대표팀의 각 주장인 손흥민, 리오넬 메시가 함께 메인 모델로 등장해 더욱 많은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국제축구연맹은 ‘알 릴라’에 대해 “지금까지 만들어진 월드컵 공인구 중 가장 빠르고 정확한 공”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공은 피자 조각을 연상케하는 패널을 조합하여 완성됐으며, 소재로는 폴리우레탄, 재생 폴리에스터, 비스코스 커버가 사용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은 2022년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개최될 계획이다. 본선 조 추첨식은 4월 2일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