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스니커 1천1백 켤레 실은 트럭이 통째로 털렸다
무려 3억 원어치.
현지 시각 3월 20일 미국, 포틀랜드에서 아디다스 이지 스니커 1천1백 켤레를 운반하던 트럭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포틀랜드 경찰에 따르면 도난 트럭에 실린 이지 스니커의 가격은 25만 달러, 한화 약 3억4백만 원어치로 추정된다.
그로부터 하루 뒤인 21일, 포틀랜트 경찰은 트위터에 범인을 가중 절도 및 도난 차량 소지 혐의로 체포하고 도난 차량을 회수했다고 발표했다. 범인은 26세 남성 루퍼트 크로스로, 절도 및 도난 차량 소지 외에도 매춘 및 교살 사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ast night, a Uhaul containing 1100 pairs of new Adidas “Yeezy” shoes was stolen. Dayshift officers located the uhaul, arrested 26 YO Rupert Crosse, and recovered the shoes which are estimated to be worth over $250,000. Great work North Dayshift! Case 22-74652. pic.twitter.com/zjXWb5Vs9n
— PPB North Precinct (@ppbnorth) March 21,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