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바퀴가 6개, 포드 브롱코 ‘더 다크 호스’가 최초 공개됐다
육륜구동, 들어는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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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바퀴가 6개나 탑재된 커스텀 포드 브롱코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커스텀 전문 업체 아포칼립스 매뉴팩처링이 제작한 브롱코의 이름은 ‘더 다크 호스’다. 해당 차는 신형 브롱코를 바탕으로 V6 트윈 터보차저 엔진을 바탕으로 전자제어장치, 연료 분사 장치, 배기 시스템 등을 업그레이드한 덕분에 최고 4백 마력의 출력을 제공한다.
차 하단에는 총 6개의 휠이 탑재되었으며, 육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20인치 알로이 휠는 무려 37인치 크기의 타이어와 결합됐다. 이 밖에도 맞춤형 하드탑, 사이드 스텝, 견인 푸크, 프론트 스틸 범퍼 등이 추가되어 눈길을 끈다. 아포칼립스 매뉴팩터링의 조셉 가타스는 “더 다크 호스는 브롱코만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체적인 스타일의 여러 업그레이드를 통해 우리가 꿈꿀 수 있었던 것보다 훨씬 멋지게 완성됐다”라고 전했다.
커스텀을 통해 완성된 포드 브롱코 ‘더 다크 호스’의 자세한 모습은 본문 위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