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기대작 '파친코', 로튼 토마토 100% 달성
바로 내일 공개 예정.
공개를 하루 앞둔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기대작 <파친코>가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를 달성하며 매체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파친코>는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3대에 걸쳐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배경으로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연대기를 그린다.
<롤링 스톤>은 <파친코>에 대해 “예술적이고 우아한 방식으로 주제를 다룬다. 원작 소설의 촘촘함과 영상물 특유의 장점이 완벽하게 결합했다”라고 호평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는 “강렬하게 마음을 뒤흔드는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라고 이야기했다. <콜리더>는 “목표로 하는 바를 명확하게 연출해낸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승리이자 완벽하게 짜여진 비전으로 시청자를 최종 목적지로 이끌며 감탄에 이르게 한다”는 평가와 <플레이리스트>의 “이민자들의 회복력에 대한 방대한 서사를 숨 막히는 연기력으로 그려낸 윤여정. 전 세계 이민자들에게 보내는 헌사”라는 평가도 있었다.
<파친코>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오는 3월 25일 애플 TV+를 통해 3개 에피소드가 먼저 공개되고, 4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 한편, ‘파친코’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3월 25일부터 애플 대한민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