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골 넣은 선수’ 등극했다
펠레, 마라도나, 메시도 세우지 못한 대기록.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13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 FC의 프리미어 리그 29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전반 12분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리드했다. 이후 호날두는 전반 38분, 후반 12분 추가 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통산 59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경기 결과는 3-2 맨유의 승리로, 승점을 따낸 리그 4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이날 호날두가 더욱 주목받았던 것은 그가 이번 경기로 인해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기 때문이다. 종전의 기록은 체코의 요제프 비칸이 1956년 은퇴하기 전까지 세웠던 805 골로, 크리스티아누는 그보다 앞서 807 골을 기록했다. 역대 통산 득점 3위는 브라질의 전설 호마리우(772골)로 그다음은 리오넬 메시(7백59골), 펠레(7백57골)가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