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크, 첫 '카드 팩 개봉'에서 4억여 원짜리 마이클 조던 카드 뽑다
한 팩 까자마자 이게 나온다고?

최근 트레이딩 카드 열풍에 관심을 갖게 된 드레이크가 첫 NBA 카드 팩 개봉 생방송에서 곧바로 어마어마하게 희귀한 카드를 얻었다. 바로 ‘1986 플리어 마이클 조던 루키’ 카드를 뽑은 것이다.
드레이크는 골딘 옥션의 창립자 켄 골딘과 함께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첫 박스 개봉을 선보였다. 한 장씩 카드를 공개하던 두 사람은 ‘1986 플리어 마이클 조던 루키’ 카드를 발견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카드는 바로 지난달 2장 묶음으로 한화 약 9억 원에 판매된 바 있다.
최근 트레이딩 카드 시장의 과열과 기존 카드의 높은 가치 그리고 드레이크가 뽑은 카드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해당 카드가 경매에 나올 경우 가격은 8억5천만 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는 상황. 해당 카드를 개봉하는 드레이크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드레이크는 해당 초희귀 카드를 포함해 총 6장의 마이클 조던 카드를 획득했다. 그 중 하나는 앞서 설명한 ‘1986 플리어 마이클 조던 루키’ 카드이며, 2장은 일반 루키 카드, 3장은 루키 스티커 카드였다.
@Drake and I are on IG Live NOW ripping 10 cases of Flawless Basketball, some 1986 Fleer and 2003 Topps Chrome 🏀
Join us as we hunt for the triple Logoman, Jordan & Lebron rookies 🙏🏼 pic.twitter.com/6fFU7IZ27O
— Ken Goldin (@KenGoldin) March 28, 2022
In his first ever pack of cards, @drake pulls a Michael Jordan rookie card 🤯 pic.twitter.com/5syiADobUi
— Goldin (@GoldinCo) March 28, 2022